서울시 관광특구평가 1위… 시비 1억 2천만 원 확보,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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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서울시 주관 ‘2025년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평가’에서 8개 관광특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시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코리안투데이] 서울시 관광특구평가 1위… 시비 1억 2천만 원 확보, 송파구  © 지승주 기자

 

송파구는 2012년 롯데월드, 석촌호수, 방이맛골, 올림픽공원 일대 2.31㎢를 ‘잠실관광특구’로 지정받은 이후, 민관협력 기반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과 외국인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석촌호수 일대에 설치된 ‘더 갤러리 호수’, ‘호수교 갤러리’ 등 공공예술 프로젝트와 올해 새롭게 공개된 미디어아트 조형물 ‘더 스피어’가 주목을 받았다. 지름 7m 규모의 ‘더 스피어’는 관광객들이 수변을 넘어 인근 상권까지 유입되도록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또한 송파구는 ‘루미나리에 축제’ 개최, 외국인 대상 쿠킹클래스 및 도보관광코스 개발, 골목상권 활성화, 관광객 밀집 대비 안전관리 강화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 4월 석촌호수 벚꽃 개화 기간(4.2~4.13) 동안 862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는 확보한 시비를 활용해 석촌호수 야간경관 축제, 외국인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관광해설 운영 등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잠실관광특구를 글로벌 관광명소로 키우기 위해 창의적이고 송파다운 관광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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