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농촌을 만나다…양주시-서정대 ‘리얼 팜 체험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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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서정대학교와 손잡고 마련한 특별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4월 29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농촌으로 떠나는 리얼 팜(FARM) 체험단’은 농업 현장의 생생한 매력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억됐다.

 

▲ [코리안 투데이] 양주시, 서정대와 함께하는 ‘리얼 팜 체험단’ 성료 사진 1  © 안종룡 기자

 

이번 체험단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서정대학교, 양주시 농촌체험연구회 간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단순 견학을 넘어 실습과 체험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정대 재학생 13명이 참여한 이번 체험은 장흥면 ‘우리들자연학교’에서의 야생초 탐방 및 천연 디저트 만들기, ‘전원일기마을’에서의 로컬 농산물로 만든 파르페 제작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학생들은 농촌의 자연과 식재료를 직접 체험하며,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농업의 가치와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꼈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진행된 사후 설문조사는 체험 만족도를 확인하는 동시에, 농장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중요한 소통의 창구가 되어 향후 체험 콘텐츠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코리안 투데이] 양주시, 서정대와 함께하는 ‘리얼 팜 체험단’ 성료 사진 2  © 안종룡 기자

양주시 관계자는 “도시 청년들과 농촌이 연결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체험 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촌의 자연과 도시 청춘이 만난 하루. 양주에서의 이 특별한 체험은 단순한 방문이 아닌, 마음을 울린 ‘진짜 농촌의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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