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성동구가 선사하는 도심 속 축제 한마당 ‘와글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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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왕십리광장에서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성동구가 제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4일 왕십리광장에서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을 개최한다.(2024년 왕십리광장에서 ‘와글와글’을 개최한 모습 © 손현주 기자

 

올해로 15회를 맞는 ‘와글와글’ 축제는 성동구를 대표하는 가족 참여형 행사로, 회전목마, 범퍼카, 에어바운스, 무궤도 기차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는 물론,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다.

 

축제는 왕십리광장 전체를 무대로 펼쳐진다. 광장 북측 체험존에서는 아동·청소년 기관이 준비한 ▲카네이션 바람개비 만들기 ▲나만의 동물부채 ▲새싹키우기 화분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체험 등 14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활동이 가득하다.

 

중앙도로를 포함한 광장 남측 플레이존에는 회전목마, 범퍼카, 에어바운스, 무궤도 기차 등이 설치되어 아이들이 놀이공원에 가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마술 공연과 버블쇼도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다함께 댄스 챌린지!’는 남측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참여형 이벤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춤을 추며 하나되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는 성실하고 모범적인 어린이를 선정해 ‘성동어린이’로 시상하는 시상식도 진행된다. 이 상은 어린이들의 사회성, 창의력, 봉사정신 등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멀리 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축제”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성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 당일 왕십리광장 중앙도로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일부 통제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2024년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 버블쇼 공연을 진행한 모습 © 손현주 기자

 

 [코리안투데이] 2024년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에서 아이들이 놀이기구 타는모습© 손현주 기자

 

 [코리안투데이] 2024년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에서 어린이들이 바이킹을 타며 즐거워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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