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가곡의 산책, 토스티의 낭만이 서울에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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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가곡의 대가 F.P. 토스티(F.P. Tosti)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중심으로 한 ‘이탈리아 가곡의 산책’ 살롱 콘서트 세미나가 2025년 5월 4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양재 EZAR 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봄의 정취를 가득 담아낸 살롱 콘서트 형식으로, 따뜻하고 서정적인 선율과 함께 고전 가곡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무대로 기획됐다.

 

 

이번 무대에서는 소프라노 김현정, 이지현, 유미자와 테너 오창호, 한일호, 허 양이 참여해 각기 다른 매력의 음색으로 이탈리아 가곡의 다양한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을 반주로 받칠 피아니스트 김종경은 섬세하고 풍부한 터치로 전체 무대를 더욱 깊이 있게 이끌어간다.

 

  © 김현수 기자

 

공연 프로그램에는 F.P. 토스티의 대표곡 ‘Ideale’, ‘Segreto’, ‘Non t’amo più’ 등을 비롯해, 김효근 작곡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김노현의 ‘황혼의 노래’ 등 한국 가곡도 포함되어 있어, 서양과 동양의 감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G. Verdi의 오페라 <토스카>와 <라 트라비아타> 중 아리아까지 무대에 올라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은다.

 

토브뮤직컴퍼니 주최, MAP그룹종합건축사무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고품격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따뜻한 봄날, 음악과 함께 사색의 시간을 보내고픈 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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