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추진협의체’ 본격 추진…청렴 구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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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조직 전반의 부패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25 청렴추진협의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렴추진협의체는 구청장이 위원장을 맡고, 부구청장과 국‧과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부패 방지와 청렴 문화 확산을 이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구로구 언론팀 제공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청렴서약서를 낭독 후 반부패 의지를 다지고 있다. © 박수진 기자

 

올해 협의체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부구청장이 주재하고 관련 팀장들이 참석하는 실무협의체와 연계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대응 방안 △2024년 개선방안 이행 결과와 2025년 반부패 역량진단 설문조사 결과 공유 △직원 제안사항과 권익위 제도개선 권고과제 관련 부서별 검토 등이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구로구 언론팀 제공  지난 5월 1일 열린 청렴추진협의체 정기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 박수진 기자

 

구는 협의체를 통해 부서별 청렴 과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중점 개선사항을 선정해 전 부서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체 운영 사항과 개선 과제를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3일 열린 직원 조례 겸 취임식에 “청렴을 모든 행정의 기본 가치로 삼겠다”고 의지를 강조했고, 5월 1일에 열린 청렴추진협의체 정기회의에서는 기관장의 반부패 청렴서약서 낭독·결의를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렴한 행정이 곧 신뢰받는 구정을 만든다”며 “전 직원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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