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웃음꽃 활짝…제2회 강북구 어린이날 대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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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53일 어린이날을 맞아 북서울꿈의숲에서 개최한 2회 강북구 어린이날 대축제가 봄비가 간간이 내리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가족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오전부터 북서울꿈의숲 일대는 아이들의 환한 웃음과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찼다. 특히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주요 내빈, 어린이들이 함께한 퍼레이드로 문을 연 공식 개회식에서는 어린이의 꿈, 강북에서 피어나다라는 문구를 형형색색의 우산으로 완성하는 세레모니가 펼쳐져, 많은 이들의 감동과 박수를 자아냈다.

 

[코리안투데이]  강북구청 홍보팀 제공 © 김민재 기자

 

행사장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모습

이후 무대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 쇼’, 뮤지컬 갈라쇼, 버블&벌룬쇼, 마술 공연, 어린이 댄스팀의 무대까지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호응할 수 있는 구성으로 꾸며져 호기심과 재미를 더했다.

 

[코리안투데이] 강북구청 홍보팀 제공  © 김민재 기자

 

형형색색 우산 세레모니 장면

행사장 곳곳에는 어린이 바이킹, 꼬마 기차, 상상 드림캐슬, 도라에몽 바운스등 인기 에어바운스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고, 체험 부스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안전 체험, 창의 공작, 그림 그리기, 페이스페인팅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어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코리안투데이] 강북구청 홍보팀 제공  © 김민재 기자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 쇼 무대 장면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부스가 운영되어 청소년 참여자들이 아동 권리 맛집이라는 주제로 직접 의견을 나누고 활동을 펼쳤으며, 이순희 구청장은 부스를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웃으며 꿈을 키우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도시 강북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어린이날 대축제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든 아이 중심의 배움과 성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강북구의 따뜻한 공동체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코리안투데이]  강북구청 홍보팀 제공 © 김민재 기자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아동청소년의회 어린이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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