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복 페스티벌, 원주서 산불 이재민 돕기 위한 글로벌 연대의 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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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 6월 10일,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에 위치한 WMU 부론밸리 야외무대에서 ‘2025 한복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열린다. 이 행사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인도주의적 기금 마련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특히 한국 전통 궁중한복의 아름다움을 중심으로, 세계 평화와 연대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글로벌 축제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코리안투데이]  세계 시니어 평화봉사사절단 본선 앞둔 예비 페스티벌  ©김현수 기자

 

이번 페스티벌은 월드미스유니버시티(World Miss University) 세계조직위원회의 후원과 세계시니어평화봉사사절단 한국조직위원회의 주최로 열리며, ‘세계 대학생 평화봉사사절단’과 ‘세계 시니어 평화봉사사절단’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12월 20일 예정된 ‘시니어 평화봉사사절단 한국대표 선발 본선대회’의 예비 행사로서, 본선 진출의 중요한 관문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전통문화와 평화 메시지의 감동적인 만남 © 김현수 기자

 

오후 5시부터 펼쳐질 이 페스티벌은 K-궁중한복협회의 협력 아래, 품격 있는 궁중한복 퍼레이드와 다채로운 평화 메시지 퍼포먼스,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관람객들은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패션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연대를 실천하는 자리로,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과 관람객이 한 자리에 모여 지구촌 평화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게 된다. 이는 단지 한복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서,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기금 마련과 연대를 위한 장으로서의 상징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페스티벌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1분 이내의 자기소개 영상과 함께 신청서를 작성하여 2025년 5월 10일까지 이메일(kmhsado@naver.com)로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영상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평가되며, 상위 20명만이 오는 12월 열릴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관련 문의는 김영자 디자이너(010-8598-3003) 또는 WMU 담당자(010-8348-0810)에게 하면 된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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