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국가유공자 위한 ‘우선 주차구역’ 본격 운영

광고 문의 : gyeonggihanam@thekoreantoday.com

한홀 건국 이후

현재 시각

한홀: 기원전 6년 백제 시조 온조왕의 첫 도읍지 하남위례성 494년의 역사

수도권 동부 교통 요충지 광주향교 l 스타필드 하남 l 하남유니온타워 하남 두미강변 생태환경도시

하남시 승격: 1989년 1월 1일 살기 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시의 상징 : 은행나무·꿩·은방울꽃

쿠팡 파트너스 광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하남시 최신 뉴스

 

광진구가 지역 내 공영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사진  © 안덕영 기자

 

국가보훈부는 20232,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조성을 전국적으로 추진했다. 이에 발맞춰 광진구는 지난해 광진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일부개정하고, 주차대수 50대 이상인 공영주차장에 전체 주차면수의 1.5% 이상을 국가유공자용으로 확보하도록 규정했다.

 

조례 개정에 따라 광진구는 총 15개 공영주차장에 35면의 우선 주차구역을 마련했다. 특히 출입구나 승강기 주변 등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구획을 설치해 이용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주차구역 바닥은 눈에 잘 띄도록 도색하고, 안내표지판도 함께 설치했다.

 

해당 주차구역은 애국지사, 보훈보상대상자, 참전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등 개별법에 의해 지정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차량에는 국가유공자 본인이 탑승해야 하며, 국가보훈부 장관이 발행한 국가유공자증 또는 확인서를 소지하고 있어야 이용이 가능하다.

 

광진구청장은 우리가 누리는 현재의 평화와 번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희생 덕분이다.”라며 이분들께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예우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진구는 보훈수당 지급, 보훈회관 지원, 보훈기념행사 운영, 참전유공자 명비 건립 등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안덕영기자: gwangjin@thekoreantoday.com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