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5대 분야 여름철 종합대책 본격 가동…구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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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15일부터 5개월간 폭염, 감염병, 풍수해 등 각종 여름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름철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코리안투데이] 성동구가 ‘여름철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 손현주 기자

 

이번 종합대책은 폭염, 수방, 보건, 안전, 편의 등 5대 분야에서 총 26개 세부사업을 추진,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올여름은 기상청 전망에 따라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성동구는 무더위쉼터 202개소, 무더위그늘막 167개소, 스마트쉼터 56개소, 스마트 냉온열의자 162개소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한다.

 

특히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쿨루프 시공’ 지원사업으로 옥상 차열페인트를 지원해 주거지 열 차단,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 효과를 도모한다. 또한, 반지하 등 위험거처 실태조사를 통해 가구별 맞춤형 폭염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방 분야에서는 지대가 낮은 용답동과 성수동에 도로수위계를 설치, 침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호우 특보 시 예·경보 시설과 하천순찰단의 합동 순찰을 통해 주민 대피를 신속히 유도할 예정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점검, 방역취약지역 120개소 월 1회 이상 방역 강화, 방역 장비 확대 등 보건 분야 대응도 함께 추진된다.

 

아울러 구청 전 사업장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주요 공사장, 위험시설물, 급경사지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2022년부터 지속 추진 중인 도로하부 공동탐사를 올해도 중점 실시해 지반 침하 사고를 예방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집중호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취약지역과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히 살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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