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초등 4학년 대상 ‘치아 주치의’ 운영…어릴 때부터 구강건강 습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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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초등학생의 구강건강을 위한 맞춤형 관리에 본격 나선다. 양주시 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치아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5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코리안 투데이] 양주시, ‘2025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운영 사진  © 안종룡 기자

 

이번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치과 의료기관 및 학교와 협력해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프로그램에는 구강검사를 비롯해 ▲온라인·오프라인 구강보건 교육 ▲1:1 전문가 위생관리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 다양한 예방치료가 포함돼 있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학부모와 학생은 ‘덴티아이경기’ 앱을 휴대폰에 설치한 후 ▲개인정보 동의 ▲문진표 작성 ▲온라인 구강교육 이수 후, 양주시 지정 치과주치의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전화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평생 치아 건강의 출발점”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미소를 지키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시의 이번 치과주치의 사업은 단기적인 치료를 넘어서, 건강한 치아를 위한 장기적 예방 관리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어릴 때부터 제대로’가 이제 양주시 구강보건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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