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반곡관설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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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반곡관설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12일 단관청솔6차아파트 광장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데이(DAY)’를 운영하며 입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상태를 직접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4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혈압과 혈당을 현장에서 측정하고, 1:1 맞춤형 건강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건강 정보는 물론, 개인별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도 제공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코리안투데이 ] 원주시 반곡관설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데이’ 운영  © 이선영 기자

 

단순한 건강 상담에 그치지 않고, 원주시가 운영 중인 긴급복지제도와 맞춤형급여 제도 등 실질적인 복지정책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와 홍보도 병행돼,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제도 이용 방법을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발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도 함께 실시됐다. 최근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민들이 보다 쉽게 심리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취지다. 현장을 찾은 상담사들은 간단한 심리검사와 함께 상담을 진행했으며, 필요 시 지역 정신건강센터와의 연계도 안내했다.

 

홍순필 반곡관설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데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그리고 심리적 안정까지 두루 챙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형 복지 서비스’로 자리 잡으며, 주민과 행정의 거리를 좁히고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선영 기자 ( wonju@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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