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 주빈국 자격 참가, 금산인삼 세계화 위한 중요한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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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Memphis in May International Festival)’에 주빈국 자격으로 참가했다. 축제는 1976년 시작된 이후 매년 국제적인 교류와 문화 예술을 소개하는 중요한 행사로, 대한민국이 올해의 주빈국으로 선정되면서 금산군은 충남 홍성군과 함께 대표로 참여하게 되었다. 금산군수 박범인과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은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코리안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 미국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 참가 및 양해각서 체결 모습(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3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히며, 매년 특정 국가를 주빈국으로 선정해 그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한다. 올해는 대한민국이 주빈국으로 선정되었고, 금산군은 충남 홍성군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참가자로 초청받았다. 이 축제는 국제적인 교류의 장으로, 문화 예술의 다양성을 나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금산군은 이번 개막식에 참여해 금산인삼의 우수성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금산이 자랑하는 전통 농업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뒤, 맥 위버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 회장과 만나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금산세계인삼축제와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 간의 교류 확대 및 공동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과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향후 문화 교류 및 축제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다지게 되었다.

 

박범인 군수는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을 통해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국제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제적인 인지도와 협력 확대를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금산군은 앞으로도 금산인삼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쳐,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적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금산군은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을 통해 금산인삼의 글로벌 마케팅과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국제적 인지도를 확대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문화와 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앞으로 금산군은 더욱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금산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다.

 

[ 임승탁 기자: geumsan@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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