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광역 시설공단협의회, 산불 피해 복구에 3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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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광역 시설공단협의회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총 3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 운영 기금으로 조성됐으며, 서울·부산·대구·인천·울산·세종 등 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산하 시설공단이 공동 참여했다. 주축이 된 세종시설공단이 기금 조성에 앞장섰고, 각 기관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기탁식은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에서 진행됐으며, 협의회 의장이자 세종시설공단 이사장인 조소연이 대표로 전달했다. 이날 세종시설공단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성금 32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해 복구 지원의 뜻을 더했다. 단체 차원뿐 아니라 개인 차원에서도 이뤄진 참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코리안투데이] 세종시설공단 영남지역 회복지원 특별성금 전달 © 이윤주 기자

 

이번 협의회의 성금 전달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재난 대응의 새로운 사례로 주목된다. 협의회는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지역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협의체다. 평소에도 안전관리와 재난 대응에 힘써온 만큼, 이번 대응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연속성 있는 사회 기여 활동의 일환으로 보인다.

 

조소연 의장은 “영남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대응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재난에 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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