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회복부터 사회 적응까지… 10회기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일상 회복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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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6월부터 3달간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미추홀구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와 단절된 청년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1회씩 진행된다. 내용은 ▲마음 돌봄 프로그램(7회) ▲다양한 체험 활동(2회) ▲은둔 경험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은둔 고수와의 만남’(1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 청년들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는 또래들과 함께 심리적 지지망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은둔 고수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실제 은둔 경험이 있는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현실적인 공감과 동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활동은 공동의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적응력과 자신감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은 오는 5월 30일까지 인천청년포털(https://www.incheon.go.kr/youth)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미추홀구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또는 청년정책팀(032-880-799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미추홀구, 은둔·고립 청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포스터 © 김미희 기자

구 관계자는 “고립과 은둔으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고 있는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용기를 얻고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추홀구는 청년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미추홀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진입을 돕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코리안투데이 김미희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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