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사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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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의 최종 선정자 26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재정 지원과 제도적 안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정된 청년 농업인들에게는 향후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이 지급되며, 농지 매입이나 시설 설치 등을 위한 정책자금도 최대 5억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이날 진행된 사전교육에서는 사업 수행 시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의무사항, 정착 지원금의 지원 요건과 사용 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농어촌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농지은행 제도와 농지 임대·매매 제도 등 실질적인 농지 확보 방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되어 청년 농업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코리안투데이] 인천강화 ©장형임 기자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교육과 지원 사업이 청년 농업인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에 정착하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농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청년 농업인들이 강화 농업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스마트영농팀(032-930-4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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