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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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단방치와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5월 16일 안성시청에서 관내 PM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단순한 민원 대응 수준을 넘어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PM은 짧은 거리 이동과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으나, 무분별한 주차, 도로 방치, 보행자 사고 등 각종 사회문제가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에 안성시는 보행권 침해와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정 대여 및 반납 존 운영’,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 도입’, ‘이용자 교육 및 홍보 확대’ 등을 주요 정책으로 제안했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이명애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PM 업체 관계자들은 안전 주차 존 설치 확대와 시민 대상 이용문화 교육에 공감하며,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와 기술적 개선 노력을 약속했다. 특히 안성시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PM 안전이용 캠페인을 공동 운영할 계획으로, 청소년 및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도 추진할 방침이다.

 

정만수 도로시설과장은 “PM은 도시 교통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그만큼 책임 있는 운용도 필요하다”며 “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기준을 세우고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안성시는 지난 3월에도 공유 PM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실효성 있는 자율규제 방안 마련을 도모해 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 후속 실행방안이 구체화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PM의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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