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관내 건설공사현장 및 주요 토목시설물을 대상으로 ‘2025년 5주차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을 맞아 공사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되었다.
점검 대상에는 공사 진행 중인 대형 건축 및 토목 현장뿐 아니라, 노후 교량과 시민이 이용하는 기반시설이 포함됐으며, 특히 시민 제보를 반영한 ‘주민점검신청제’ 접수 대상도 포함되어 점검의 실효성과 참여성을 높였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공사현장 및 토목시설물 대상 5주차 집중안전점검 추진 © 이명애 기자 |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소가 발견된 현장은 정밀 진단 및 보완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공사현장 및 토목시설물 대상 5주차 집중안전점검 추진 © 이명애 기자 |
남상은 부시장은 현장 점검에 직접 참여해 “안전은 사후 조치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꼼꼼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2025 집중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달간 진행되며, 안성시는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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