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안성제2일반산업단지 공영주차장과 금광면 수석정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총 24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안성제2일반산업단지에는 완속충전기 12기, 급속충전기 3기로 총 15기를 설치하고, 수석정 주차장에는 완속 7기와 함께 교통약자도 이용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 2기를 포함해 총 9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 선정 © 이명애 기자 |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와 민간 자본으로 설치·운영되며, 시 예산이 투입되지 않아 시민 부담을 줄이면서도 전기차 충전 편의는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충전 인프라 확충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적인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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