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의 온도를 그리다”…희애 작가 첫 개인전 《COZY》, 헤이리 ‘갤러리 그안’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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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의 감성 예술공간 헤이리 예술마을 내 ‘갤러리 그안’에서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희애 작가의 첫 개인전 《COZY》가 열린다.

 

 [코리안투데이] 희애작가의 대표작품: Tropical Whisper  © 지승주 기자

 

이번 전시는 ‘쉼’을 주제로 구성됐다. 작가는 부드러운 파스텔 색감과 차분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쉼의 감각’을 색과 공간으로 시각화했다. 전시장에는 정원 속 해먹, 노을 지는 베란다, 따뜻한 차 한 잔이 놓인 테이블 등 누구에게나 익숙하지만 특별한 휴식의 풍경이 펼쳐진다.

 

대표작 〈Tropical Whisper〉는 열대 식물과 다채로운 색채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시각적 활력과 내면의 평온함을 동시에 전한다.

 

전시 제목인 《COZY》는 단순한 아늑함을 넘어 ‘나를 위한 쉼’이라는 회복의 시간에 초점을 맞춘다. 작가는 “쉼이란, 머무는 것이 아니라 스며드는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조용한 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희애 작가의 COZY 전시회 포스터  © 지승주 기자

 

[작가노트]

오랫동안 ‘쉼’이라는 말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마음이 가벼워지는 공간, 이유 없이 웃음이 피어나는 빛,

그리고 설명하지 않아도 따뜻해지는 감정과 그 공간을 담고 싶었어요.

이 전시가 여러분에게 조용한 숨이 되고 쉼이 되기를 바랍니다.

 

‘COZY’ 전시는 관람료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 개요]

전시명: COZY

작가: 희애

기간: 2025년 5월 27일(화) ~ 6월 15일(토)

장소: 헤이리 예술마을 ‘갤러리 그안’ (경기 파주시)

운영시간: 11: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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