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노인일자리 참여자 600여 명 대상 문화행사…영화 관람으로 따뜻한 위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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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5월 21일,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지회장 임인수)와 함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CGV왕십리에서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리안투데이] 노인일자리 문화 활동하는 모습 © 손현주 기자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찾은 영화관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웃고 공감하는 순간이 너무 즐거웠다. 집에만 있다가 외출하니 마음이 밝아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동구는 현재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를 포함한 7개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42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2,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문화활동 역시 일자리 참여자의 정서적 만족과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임인수 성동구지회장은 “이번 문화 행사가 어르신들께 작은 위안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질 높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문화 행사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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