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용현·학익 개발부지 내 ‘임시체육시설’ 운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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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기반 마련에 나섰다. 미추홀구는 5월 27일,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창조혁신 1·2 부지 내 조성된 임시 체육시설을 공공체육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협약을 디씨알이(대표 정창현)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발사업 과정에서 임시로 조성된 체육시설을 미추홀구가 일정 기간 무상으로 사용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로 개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체결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디씨알이 정창현 대표, 미추홀구 체육회 고대영 회장, 야구소포트볼협회 구운회 회장, 테니스협회 민경완 회장, 축구협회 조도휘 부회장 등 지역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확보된 임시 체육시설에는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관리실, 화장실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가 포함되어 있으며, 구는 이 시설들을 2025년 7월 1일부터 2년간 직접 관리·운영하게 된다. 특히 별도의 이용 제한 없이 지역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 주민들의 체육활동 접근성과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코리안투데이] 미추홀구, 용현·학익 개발부지 내 ‘임시체육시설’ 운영 협약 © 김종래 기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개발과 주민 복지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임시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현 시점에서 주민들의 운동 공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 인프라가 부족했던 지역 주민들에게는 여가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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