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원, 제13회 단오축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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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원이 주최한 ‘제13회 하남 단오축제’가 2025년 5월 25일(일) 오후 1시부터 하남문화원 옆 공원(신장로 125)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리안투데이] 제 13회 하남 단오축제 © 김선진 기자

 

이날 행사는 1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단오절기를 맞아, 전통을 되새기고 시민 간 공동체의식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축제는 전통 줄타기와 버블 마술 공연을 비롯해, 민요 공연 등 전통 예술 무대가 이어졌다. 체험 행사로는 다식 만들기, 떡메치기, 댑쌈 체험, 창포물 머리감기, 씨름, 투호놀이, 단오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성인 팔씨름 대회와 어린이 씨름 경기는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었으며, 각 종목 우승자들에게는 상품이 전달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제 13회 하남 단오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모습 © 김선진 기자

하남문화원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단오의 의미를 나누며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한 지역 공동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남문화원은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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