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시민이 직접 만드는 도시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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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콘텐츠팩토리가 시민 참여형 영상 제작 교육 ‘군산을 기록하다, 영상 제작 기초’를 운영한다. 시민들이 직접 군산을 촬영하고 편집하며 지역의 현재를 기록할 기회를 제공한다.

 

군산 시민을 위한 실습 중심의 영상 제작 교육이 오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군산콘텐츠팩토리(이하 콘텐츠팩토리)에서 진행된다. ‘군산을 기록하다, 영상 제작 기초’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촬영 장비를 활용해 실제 군산시내를 촬영하고 편집까지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과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영상촬영교육생모집  © 조상원 기자

 

콘텐츠팩토리 관계자는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영상촬영 기초 이론부터 시작해 야외 촬영 실습, 후반 편집 과정까지 아우른다”며 “군산의 모습을 직접 카메라에 담아보는 체험형 교육”이라고 소개했다.

 

교육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군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단, 교육 정원은 10명으로 제한되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16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콘텐츠팩토리 누리집을 통해 QR코드로 접수할 수 있다.

 

군산시 문화예술과 김형옥 과장은 “시민들이 직접 도시를 기록하고 표현하는 과정은 지역에 대한 애착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상 제작이라는 창의적인 방식으로 군산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 외에도 콘텐츠팩토리는 다음 달인 7월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또 다른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콘텐츠팩토리 운영지원실(063-454-5819)로 연락하면 된다.

 

군산시가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도시의 이야기를 담아내려는 이번 시도는 영상이라는 미디어를 통해 보다 생생하고 다양한 관점의 군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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