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정식종목 채택 기념…동두천서 유소년 합기도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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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가 유소년 합기도의 저변 확대와 정식 종목 채택을 기념하는 뜻깊은 무대가 되었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합기도 정식종목 채택 기념 합기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코리안 투데이] 제55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정식 종목 합기도 대회 개최 사진  © 안종룡 기자

 

이번 행사는 경기도합기도협회가 주최하고 동두천합기도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합기도가 2025년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대회다.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유소년 선수들과 가족,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하며 지역 체육 행사의 활기를 더했다.

 

개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대회사, 환영사 등으로 이어졌으며, 본경기 전에는 합기도 시범단의 고난도 기술 시연이 펼쳐져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태진 동두천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합기도의 소년체전 정식 종목 채택은 한국 무예의 새로운 이정표”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합기도의 정신과 기술을 몸소 익히고 계승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합기도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청소년 스포츠 발전과 무예 교육의 중요성, 그리고 전통 무예의 계승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체육 활성화와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확대를 위해 다양한 유소년 체육 행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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