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주관한 제14회 사랑나눔 바자회가 동대문구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열렸으며, 수익금 전액이 동대문구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제14회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백상환 동아제약(주) 대표, 이점구 유텍종합건설(주) 대표, 김영섭 백운당 한의원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최인권 이브자리 감사](사진제공: 동대문구청) ⓒ 박찬두 기자 |
지난 29일, 동아제약 본사 야외 주차장에서 열린 제14회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가 많은 주민들과 관계자들의 참여 속에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바자회는 동아제약(대표 백상환)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오츠카, 올포유, 성현인터내셔널, 동문엔터프라이즈, 백조씽크, 산수골목장, 플러스초이스 등 다양한 후원사들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동아제약과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직접 참여해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화장품, 의류, 침구류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특히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이 더해져 행사에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지역 주민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하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직접 행사를 둘러보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기부됐다. 이 수익금은 동대문구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바자회는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동대문구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는 “사랑나눔 바자회가 어느덧 14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또한 “뜻깊은 기부 행사에 동참해준 동아제약과 후원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단순히 물품을 사고파는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온기를,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되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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