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청년이 설계하는 정책 워크숍 ‘May I Help Youth ?’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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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청년의 시각에서 실효성 높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참여형 워크숍 ‘하남시가 묻고, 청년이 답하다 – May I Help Youth ?’를 운영한다.

 

 

  [코리안투데이] 청년청잭발굴 워크숍 공식 홍보지 © 백창희 기자

이번 워크숍은 총 16억 원 규모로 편성된 주민참여예산 중 1억 원의 청년참여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과정으로, 청년이 직접 정책을 기획·제안하고 숙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20명을 모집해 오는 6월 12일(목)과 26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총 2차례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1차 워크숍에서는 그간 추진된 하남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조별 토의를 통해 신규 정책을 발굴한다. 이어 2차 워크숍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와 함께, 실제 제안서를 작성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청년메이트(청년명예시장·정책특보단) 중심에서 일반 청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온라인 오픈채팅방과 오프라인 간담회를 연계해 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워크숍을 통해 접수된 제안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청년정책위원회(위원 21명)에서 우선순위를 심의·결정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에 참여함으로써,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설계자가 되는 구조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워크숍이 청년문제를 청년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6월 11일(수) 오후 6시까지,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이메일(tazozoa@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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