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박동희 지휘자 재위촉…시립합창단과 5년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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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울산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박동희 씨를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위촉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1년간 유효하다.

 

박동희 지휘자는 미국 신시내티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코랄리움(Choraleum)합창단’을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국내에서는 후학 양성과 함께 다양한 합창단의 객원지휘를 맡아왔으며, 한국대학합창단과 강릉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다.

 

 [코리안투데이] 울산시립합창단 ‘박동희 예술감독 겸 지휘자’ © 정소영 기자

 

2021년부터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활동해온 그는, 지난 4년간 정통 클래식은 물론 아카펠라, 영화음악,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울산의 합창 레퍼토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시민과 예술단체가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통해 울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박동희 예술감독은 합창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넓은 리더십을 지닌 인물”이라며 “울산시립합창단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지휘자는 “다시 울산시립합창단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울산만의 색깔을 담은 예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정소영 기자: ulsangangbuk@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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