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남아연, 6월 7일 예술의전당서 귀국 독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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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남아연이 오는 6월 7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개최한다.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독일 쾰른국립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졸업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그가 유럽에서 갈고닦은 음악성과 깊이를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

 

 [코리안투데이]  유럽 유학 마친 후 첫 무대, 정통 클래식의 깊은 울림 선사  ©김현수 기자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슈만의 「Adagio and Allegro Op.70」,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3번 Op.69」, 쇼팽의 「서주와 화려한 폴로네이즈 Op.3」와 「첼로 소나타 Op.65」를 연주하며 낭만주의 거장들의 대표 첼로 작품을 아우른다. 테크닉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로, 남아연의 섬세한 해석과 깊은 울림이 기대를 모은다.

 

 [코리안투데이]  피아니스트 신민철과 함께하는 완성도 높은 듀오 무대  ©김현수 기자

 

피아노는 독일과 미국에서 수학한 실력파 피아니스트 신민철이 맡는다. 서울예고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국립음대와 미국 콜번스쿨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수료한 그는, 삼성인재개발원 초청연주 및 다양한 실내악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두 연주자의 탄탄한 음악적 호흡은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남아연은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다수 수상하며 기량을 입증했으며, Seiji Ozawa 국제 페스티벌, Leopold Bellan 국제 콩쿠르, Virtuoso Bonn 콩쿠르 등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현재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실내악 그룹 ‘트리오 우나우’의 첼리스트로서도 활발히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번 독주회는 Gclef 기획으로 열리며,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쾰른국립음대 동문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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