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장터, 헤이리예술마을 6번 게이트 하늘광장에서 열려… 전통과 공동체가 어우러진 생명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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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파주 장터가 6월 7일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6번 게이트 하늘광장에서 열렸다. 주차가 가능한 넓은 공간에서 열린 이번 장터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과 문화, 그리고 공동체 정신이 살아 숨 쉬는 풍요로운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장터는 지역 농민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 파주 장단콩과 쌀을 활용한 전통 가공식품, 수공예 작품, 전통 먹거리 등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부, 장, 떡 시식 부스는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며 장터에 활력을 더했다.

 

[코리안투데이] 파주 햇빛장  © 이예진 기자

 

 

헤이리예술마을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장터는 도시와 농촌, 예술과 생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를 잇는 소통의 플랫폼이 되어주었다. 부스를 둘러보던 한 방문객은 “작은 예술 축제를 함께하는 기분이에요. 장도 보고 공연도 보고, 주차도 편해서 아이들과 함께 오기 딱 좋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헤이리예술마을에서 열린 이번 장터는 지역 특성을 살린 새로운 장터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예술가, 농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살아 있는 문화공간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계절에 따라 색다른 풍경과 맛으로 시민을 맞이하는 파주 장터의 특별한 면모를 잘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전통을 품은 현대적 문화장터로서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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