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책방 북큐레이션 전시, 직장인 힐링 도서로 마음을 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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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6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울산시청 본관 1층 울산책방에서 직장인을 위한 특별 북큐레이션 전시 ‘슬기로운 직장인 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책방 북큐레이션 전시는 직장생활로 지친 시민들에게 도서로 위로를 전하고, 삶의 방향을 재정비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울산광역시 북큐레이션 © 현승민 기자

 

전시 주제는 직장인의 일상에 공감하는 세 가지 대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일상이 버거울 때 잠깐 멈춤’은 마음의 휴식을 위한 도서를 중심으로, ‘직장인 자체 성장 안내서’는 재테크, 건강관리, 습관 형성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마지막 ‘사람 사이에서 단단해지는 법’에서는 인간관계 회복과 소통에 도움을 주는 도서를 소개한다.

 

전시된 도서는 총 140권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거나 대출할 수 있다.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손쉽게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바쁜 업무와 인간관계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울산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책이 단지 정보 전달 수단을 넘어, 시민의 정서적 치유와 자기 성찰에 기여할 수 있는 매개체임을 보여주고자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실 공감형 주제를 담은 이번 전시는 직장인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울산책방이 지역 독서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현승민 기자: ulsangangnam@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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