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자율주행 인재 요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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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인재를 직접 길러낸다. 세종테크노파크와 한국산업진흥협회가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관련 재직자 교육생을 모집하며, 산업의 최전선에서 활동 중인 인력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비R&D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자율주행 전‧후방 산업 연관 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사이버보안, 스마트시티, 스마트모빌리티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세종지역의 특화 산업 구조를 반영해 실질적인 업무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자율주행 기술개발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도 함께 끌어올리는 구조다. 교육 대상은 세종시 지역혁신융복합단지 내 기업 재직자로, 사전 컨설팅을 통해 기업별 니즈에 맞춘 교육 설계도 가능하다.

 

참여 방식 역시 다양하다. 오프라인 교육뿐 아니라 뉴스레터, 유튜브 채널(세종지역혁신TV) 등을 통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며, 찾아가는 현장 교육으로 참여 기업의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사업 전 과정에서 교육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 점이 눈에 띈다. 교육신청은 한국산업진흥협회 홈페이지 또는 세종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세종은 자율주행 산업의 테스트베드를 넘어 산업정책 선도도시로 도약 중”이라며, “기술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정석 세종기업지원센터장도 “재직자 교육은 지역 인재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업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코리안투데이]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분야별 교육생모집 포스터  © 이윤주 기자

 

미래산업의 성장 기반은 기술뿐만 아니라 사람이다. 세종이 기술과 인재를 모두 키우는 자율주행 혁신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이윤주 기자: e868110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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