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대치2동, 주거취약계층 전수조사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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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2동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직접 발굴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대치2동은 지난 5월부터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등 주거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 조사하며 실태를 파악 중이다. 이번 조사는 단순한 실태조사를 넘어, 실질적인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코리안투데이] 대치2동 민관합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 최순덕 기자

조사 결과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에게는 ▲공공임대주택 신청 ▲긴급 주거지원 ▲기초 주거급여 등 공적 제도 연계는 물론, ▲민간 후원 지원 ▲지속적인 방문 상담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치2동은 민·관 합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도 운영해, 주민센터를 찾기 어려운 이웃들이 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추승열 대치2동장은 “이번 조사는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실질적 복지의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가구를 포함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꼭 필요한 도움을 제때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치2동의 이 같은 활동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현장 중심의 복지 실현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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