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브라스밴드 오케스트라,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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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5일 일요일 저녁 6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품격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관악음악회 ‘인천브라스밴드 오케스트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 공연은 여름 초입의 시원한 저녁공기를 배경으로 브라스 밴드 특유의 웅장하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다.

 

  [코리안투데이]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서 펼쳐지는 특별한 음악회 © 김현수 기자

‘인천브라스밴드 오케스트라’는 지역 예술단으로서 오랜 시간 인천시민들과 함께하며 고품격 공연을 제공해왔다. 특히 야외공연장 특유의 개방감과 자연과 어우러지는 생생한 사운드는 실내 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관람객들은 탁 트인 공간 속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즐기며 일상의 피로를 씻고, 예술의 울림에 몰입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명곡부터 영화음악,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연주될 예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인천시 관계자는 “브라스밴드의 열정적인 선율과 함께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천시에도 예정대로 공연이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여름 저녁, 품격 있는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기대해도 좋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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