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따라 건강 더하다…영등포구, ‘이야기가 있는 소소한 걷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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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영등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장소를 걸으며 주민 건강 증진을 돕는 ‘이야기가 있는 소소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고, 일상 속 건강한 걷기를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야기가 있는 소소한 걷기’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19일에 진행되는 1회차는 옛 OB맥주공장터이자 대형 담금솥이 남아있는 영등포공원을 거치는 ‘도심문화여행’ 코스이다. 2회차는 샛강생태공원을 탐방하는 ‘노을이 아름다운 한강’, 3회차는 문래창작촌과 수정여관 등 근현대 감성이 살아있는 골목을 탐방하는 ‘영등포 레트로 감성여행’ 코스이다. 4회차는 야경을 감상하며 걷는 ‘달밤 여의도 탐방’, 5회차는 안양천을 따라 선유도공원까지 이어지는 ‘생태·자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코리안투데이] 지난해 영등포공원에서 맥아와 흡을 끓일 때 사용했던 대형 담금솥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 사진=영등포구 제공.jpg

 

지난해에는 정원 모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오는 18일까지 1회차 참여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이후 회차별로 순차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 채널(영등포구 운동상담실)이나 구 보건소 생활건강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청년, 어르신, 가족 등 주민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산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자랑스러운 영등포의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에 애착을 갖고 건강도 챙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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