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고위험군 접종 독려…“하루라도 빨리 접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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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최근 중국, 태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는 2명(5월 셋째 주), 0명(넷째 주), 3명(다섯째 주), 0명(6월 첫째 주)으로 급격한 증가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올해 누적된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율이 42%에 이르러, 고위험군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당초 4월 종료 예정이었던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달 말까지 연장하여 시행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안내포스터 © 정소영 기자

이번 접종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며, ▲65세 이상 고령층(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 포함된다.

 

접종은 거주지 보건소를 통해 직접 가능하며, 안내받은 지정 의료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안내 포스터2 © 정소영 기자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가 다시 유행 조짐을 보이는 만큼, 손 씻기, 기침 예절, 유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라며 “백신 접종 후 면역 형성까지 약 4주가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고위험군 미접종자께서는 하루라도 빨리 접종을 완료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정소영 기자: ulsangangbuk@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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