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반려 식물 위한 ‘식물 클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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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반려 식물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증가에 발맞춰, 식물 건강 문제를 전문가가 진단하고 상담해주는 ‘반려 식물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병해충, 생리장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반려 식물을 통해 정서적 만족감과 심리적 안정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리닉은 5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11월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코리안투데이] 중랑구, 반려 식물 위한 ‘식물 클리닉’ 운영  ©이지윤 기자

 

클리닉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 상담이 가능하며, 전화 상담도 선택할 수 있다.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1회당 30분 이내, 1일 최대 3개 화분까지 상담할 수 있다. 진단은 복지원예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 2인이 참여해, 식물 상태와 환경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뒤 맞춤형 관리 방법을 제공한다. 구는 클리닉을 통해 식물 양육에 대한 전문성 향상은 물론, 정서적 치유 효과까지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근 반려 식물 문화가 확산되면서 전문적인 진료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식물 클리닉이 식물 건강 관리뿐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음 돌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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