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역 내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5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연매출 80~120억 원 이하의 제조업체 중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제품 개발, 마케팅, 지식재산권 확보, 작업환경 개선, 스마트공정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코리안투데이] 소공인의 내일을 돕는다 © 이명애 기자 |
신청은 7월 4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현장 중심의 수요에 기반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의 기반인 소공인이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애 기자: lmi9937@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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