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동, 장마도 막지 못한 ‘모두의 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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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지난 6월 28일 ‘모두의 어린이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운동주민자치회와 고운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장맛비 속에서도 3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당초 5월 어린이날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대통령선거 일정으로 연기되어 이날 열렸다.

 

행사는 오전 사생대회로 시작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유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으로 나뉘어 자유롭게 그림을 그렸다.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수여돼 참가자들의 성취감도 높였다. 아이들의 그림 속에는 고운동의 자연과 이웃, 가족이 그려져 따뜻한 감성이 묻어났다.

 

  [코리안투데이] 고운동 어린이날 & 사생대회 성황리 마쳐 © 이윤주 기자

 

오후에는 본격적인 어린이날 행사로 이어졌다. 고운동 행복누림터에는 비즈팔찌 만들기, 인생네컷 체험, 버블쇼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함께 즐기며 세대가 어우러지는 진정한 마을축제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현경 고운동주민자치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공동체 중심의 문화행사로서, 어린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의의가 있다.

 

 

[ 이윤주 기자: e8681100@na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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