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동구, 스포츠로 만든다”… 인천 동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 성대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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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인천 동구가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건강과 화합을 이끄는 대장정에 돌입했다.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6일 ‘제30회 동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시작으로, ‘2025년 동구청장기(배) 생활체육대회’의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 및 종목별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6월부터 12월까지 14개 종목에 약 3,500여 명의 지역 동호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명실상부 동구 최대의 생활체육 축제로, 주민 간 스포츠를 통한 유대 강화와 활기찬 지역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첫 스타트를 끊은 게이트볼대회는 총 8개 팀, 50여 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오랜 시간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끝에 ‘만석 클럽’이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고령층 참가 비율이 높아 실버 스포츠의 활성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코리안투데이] 인천 동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 성대한 출발을 알리는 김찬진 동구청장 © 김미희 기자

 

김찬진 동구청장은 “게이트볼은 간단한 규칙 속에서도 집중력과 전략이 중요한 스포츠로, 어르신들에게 여가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이어질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가 지역사회에 활력과 건강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인천 동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 성대한 출발 © 김미희 기자

동구는 이번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체계적인 경기 운영과 안전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생활체육은 이제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주민은 동구체육회나 각 종목 협회를 통해 참가 방법 및 일정 등을 문의할 수 있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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