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해외문화교류 중앙아시아 참가단, 문화 사절단으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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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가 주최하는 제12회 해외문화교류 중앙아시아 참가단이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9박 10일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을 순방하며, 한국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민간 문화외교의 장을 연다.

 

 [코리안투데이]  봉사와 공연으로 다진 문화외교 역량 ©김현수 기자

 

이번 행사에서 특별히 주목받는 인물은 서울 동대문지부의 나동수 가수다. 다년간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과 함께 트로트 색소폰 공연을 병행해 온 나동수는, 이번 교류에서도 ‘경기민요’와 ‘트로트 색소폰’을 중심으로 한국 전통 대중예술을 소개한다. 그가 선보일 민요와 트로트 무대는 현지 문화계와 대중에게 한국의 멋과 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코리안투데이] 문화외교 민간 사절단  ©김현수 기자

 

나동수 가수는 특히 봉사 현장에서 쌓은 진정성과 따뜻한 무대 매너로 이미 국내에서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경기민요 특유의 구성진 가락에 트로트 색소폰의 경쾌한 선율을 더한 융합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문화와 정서를 나누는 ‘소통의 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중앙아시아 순방에서도 그는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문화의 진정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중앙아시아에 한국 전통예술 소개 예정  ©김현수 기자

 

이번 참가단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사회공헌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전본부, 서울경인지회, 충청·호남·부산지회 등 지역별 대표들이 고르게 포함되었다. 미술, 음악, 문학, 공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해 한국문화의 다양성과 깊이를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나동수 가수, 경기민요와 트로트 색소폰으로 한류 전파 © 김현수 기자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는 “이번 교류는 단순한 외교를 넘어 문화로 맺는 진심의 연결”이라며, “경기민요와 트로트 색소폰을 통해 한국 정서를 전하는 무대가 양국 간 우호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동수 가수를 포함한 참가단은 순방 기간 중 현지 단체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문화행사 및 교류 지속 방안을 논의하며 한-중앙아시아 문화외교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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