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값 돌려주기 사업 울산도서관 인기 반납도서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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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는 독서 진흥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책값 돌려주기’ 사업의 2025년 상반기 성과를 알리기 위해 울산도서관에서 인기 반납도서 전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전시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울산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코리안투데이] 울산시립도서관 전경 © 현승민 기자

 

‘책값 돌려주기’는 시민이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책을 구입한 뒤, 4주 이내에 참여 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책값을 울산페이로 돌려주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이다. 울산시는 이 사업을 2020년에 처음 도입한 이후 매년 예산을 확대하며 운영 중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12권의 도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울산 시민들이 가장 많이 반납한 책들로, 시민들이 직접 선택하고 읽은 책이라는 점에서 독서 트렌드와 관심사를 반영하는 자료로 의미가 크다.

 

울산도서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처음 접하는 시민에게 사업의 유익성을 홍보하고, 동시에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길잡이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책이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자산이 되도록, 도서관은 계속해서 시민과 책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에 참여 가능한 서점과 도서관 목록, 신청 절차 등은 울산도서관 공식 누리집(책값 돌려주기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현승민 기자: ulsangangnam@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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