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영어캠프 운영, 종로구

광고 문의 : gyeonggihanam@thekoreantoday.com

한홀 건국 이후

현재 시각

한홀: 기원전 6년 백제 시조 온조왕의 첫 도읍지 하남위례성 494년의 역사

수도권 동부 교통 요충지 광주향교 l 스타필드 하남 l 하남유니온타워 하남 두미강변 생태환경도시

하남시 승격: 1989년 1월 1일 살기 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시의 상징 : 은행나무·꿩·은방울꽃

쿠팡 파트너스 광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하남시 최신 뉴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여름방학을 맞아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구는 상명대학교,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총 10회차 통학형 영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리안투데이]  원어민 영어캠프 운영, 종로구  © 지승주 기자

이번 캠프는 각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원어민 교사와 수업을 진행해 해외연수와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상명대학교 캠프는 초등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5교시 일정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영어 노래 작곡, 서바이벌 퀴즈 등 놀이 중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균관대학교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평일 6교시(10시~17시) 수업을 운영한다. 영어 듣기·쓰기 수업 외에도 다도, 수묵화, 인성교육, 성균관 캠퍼스 탐방 등 체험형 활동을 통해 종합적 인재 성장을 유도한다.

 

참가 대상은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이다. 신청은 종로구 누리집을 통해 6월 23일 18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거쳐 6월 30일 발표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학생들이 영어 실력뿐 아니라 글로벌 감각과 자신감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