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밤길 밝힌 불법 광고물 단속…연수구, 민·관·경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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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 8일, 주민과 방문객들의 민원이 집중된 청학동 일대에서 불법 광고물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연수구청 광고물 정비반,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청학동 및 연수2동 상가연합회 임원 등 총 29명이 함께 참여한 민·관·경 합동 활동이었다.

 

단속 대상은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 무단 설치된 현수막, 인도에 놓인 입간판, 벽보, 전단지 등 다양한 형태의 불법 광고물이었으며, 이날 현장에서 다수의 불법 광고물이 철거됐다.

 

 [코리안투데이] 청학동 밤길 밝힌 불법 광고물 단속 © 김미희 기자

 

연수구는 단속과 동시에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계도활동도 병행했다. ‘단속 정비대상 불법 광고물’ 안내문을 배포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불법 광고물의 종류와 적법한 광고 절차에 대해 안내해 상인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반복되는 민원 해결은 물론, 지역 내 보행 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정비, 상가 주변의 질서 확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코리안투데이] 청학동 밤길 밝힌 불법 광고물 단속 © 김미희 기자

연수구 관계자는 “상가연합회와 협력해 단속뿐 아니라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불법 광고물이 사라진 깨끗하고 안전한 연수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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