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염 속 긴급 현장 점검… “시민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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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폭염경보가 5일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 안전을 위해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근로현장과 무더위 쉼터를 잇달아 방문해 폭염 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대응체계를 철저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

시는 189곳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 종합대책을 지속 추진 중이다.

 

 [코리안투데이] 기록적 폭염 속 긴급 현장 점검… “시민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   © 지승주 기자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 폭염 속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11일 ‘원흥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아 근로자 휴게시설과 폭염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 시장은 근로자들에게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 화정동에 위치한 단독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냉방기 작동과 쉼터 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또 폭염 대응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키는 요령을 안내하는 등 세심하게 살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폭염경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시가 지난 5월 수립한 ‘폭염 종합대책’의 현장 실행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긴급 추진됐다.

고양시의 폭염 종합대책에는 △폭염정보 신속 전달체계 구축 △노인·취약계층·농가 대상 집중 지원 △시민 생활시설과 무더위 쉼터 관리 강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가 담겨 있다.

 

현재 고양시는 경로당, 주민센터 등 냉방시설을 갖춘 총 189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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