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버켓부터 분수까지” 도심 속 피서지, 인천 중구 율목공원 물놀이장 16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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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 ‘율목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6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은 매년 여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물놀이 시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물놀이 기구와 철저한 위생·안전 조치가 마련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율목공원 물놀이장은 총면적 154㎡ 규모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체험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워터터널, 우산형 분수, 야자수 모양의 팜트리 워터버켓 등은 도심 한복판에서도 자연을 닮은 시원한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 운영 기간은 7월 16일부터 9월 말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고려해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이용객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인천 중구 율목공원 물놀이장 © 김미희 기자

 

중구는 개장을 앞두고 물탱크 청소와 배관 소독, 수경시설 바닥 물 때 제거, 이물질 청소 등 전방위적인 위생 작업을 완료해 청결도를 대폭 강화했다. 시설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도 함께 이뤄져,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율목공원 물놀이장은 단순한 물놀이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공간이기도 하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위생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무더위 속 외출이 망설여지는 요즘, 율목공원 물놀이장은 단지 물에 발 담그는 공간 그 이상이다.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더위를 날리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 곳은, 중구의 여름을 더욱 시원하고 특별하게 만들어줄 전망이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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