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3개 구군·한국석유관리원, 휴가철 맞아 유류 품질·유통 불법행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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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동구, 북구, 울주군, 한국석유관리원 부산울산경남본부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류 품질과 유통 실태에 대한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오는 8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주요 해수욕장과 관광지,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의 주유소, LPG 충전소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합동점검반은 가짜석유 판매, 정량미달 판매, 품질 불량 등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불법행위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사전에 철저히 검사를 진행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즉각 조치할 방침이다.  

 

 [코리안투데이] 소비자 신고 제도 홍보 팜플릿 © 정소영 기자

 

울산시는 소비자들의 신고 참여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주유 후 차량 이상 증상이나 정량 미달, 가짜석유 의심 사례가 발생하면 한국석유관리원 소비자신고센터 또는 오일콜센터(1588-5166), 한국석유관리원 누리집(http://www.kpetro.or.kr)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코리안투데이] 홍보 이미지 © 정소영 기자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해당 업소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며, 점검 결과는 문자로 안내된다. 또한 울산시는 전광판, 시내버스 버스정보시스템(BIS), 현수막 등을 통해 신고 방법과 절차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여름철 관광지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짜석유 판매와 불량 석유제품 유통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정소영 기자: ulsangangbuk@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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