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상상한 그대로! 연수구 ‘구름공원’ 새 단장…화합과 놀이의 명소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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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7월 17일 송도동 16-5번지 일대에서 ‘상상하는대로 구름공원 재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하며 새롭게 탈바꿈한 구름공원의 문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은 주민 100여 명과 명선초등학교 학생들, 자문위원단이 함께한 가운데, 전통예술단 공연과 어린이 그림 전시,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공원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상상하는대로 구름공원 재정비 사업’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추진된 참여형 도시재생 사례다. 특히 지난해 명선초등학교 학생들이 그린 그림을 기반으로 설계안이 마련되었고, 이후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약 3개월간의 공사를 통해 공원을 완성했다.

 

 [코리안투데이]  새 단장한 연수구 ‘구름공원’  © 김미희 기자

총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구름공원에는 조합 놀이대, 집라인, 다양한 휴게시설 등이 설치되었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놀이·휴식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상상하고 참여한 이 공간이 놀이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소통 공간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원 정비와 관리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연수구 ‘구름공원 재정비사업 준공식’ 에서 기념사하는  이재호 구청장 © 김미희 기자

이번 구름공원 재정비는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닌, 어린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한 ‘과정 중심’의 공간 변화로서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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