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힐링섬 강화도로 여름휴가 떠나자!”…강화군, 방사능 괴담 딛고 관광 마케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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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본격적인 관광 마케팅에 돌입했다. 최근 ‘방사능 괴담’으로 인해 위축된 관광 심리를 극복하고 청정 지역 이미지 회복을 위해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성을 강조하며, 맞춤형 여행 코스를 통해 강화도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강화군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시행한 수질 및 수산물 방사성 물질 조사에서 ‘정상’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강화도가 변함없이 깨끗하고 안전한 여름휴가지임을 재확인했다. 군은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과 더불어 역사·자연·체험·미식 등 복합적인 관광 요소를 결합한 ‘힐링 관광지’로서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강화의 청정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주요 관광지 소개 ▲체험형 여행상품 안내 ▲관광 리플릿 배부 ▲현장 이벤트 등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강화에서 머무는 여행의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SNS 홍보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추진, 수도권 핫플레이스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광 수요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안전한 관광지로, 이번 여름 청정 힐링 여행지로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매력을 개발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인천 강화] © 장형임 기자

강화군은 여름 테마를 ‘에너지 충전’으로 정하고, 꼭 가봐야 할 힐링 명소 5곳을 추천했다. 감성 가득한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 복고 감성을 간직한 강화읍 원도심,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루지 체험장,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보문사·전등사·고려궁지, 그리고 명상과 기체조로 힐링을 체험하는 마니산 치유의 숲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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