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 2차 과정 진행…역사와 문화 체험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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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코리안투데이) 임승탁 기자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관내 초·중등 청소년 15가족 30명을 대상으로 공주시 계룡산 도예촌과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을 방문하는 역사기행 2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서울 경복궁에서 진행된 1차 과정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역사 탐방이었다.

 

 [코리안투데이]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 2차 과정 기념사진(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참여자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사비백제의 찬란한 유산과 역사를 전문 스토리텔러의 설명을 들으며 생동감 있게 역사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선 도자기 기술의 장인인 계룡산 철화분청사기(청자에 철분을 포함시켜 그린 무늬 기법) 제작을 배우고, 직접 도자기 체험을 진행하며 손수 만든 작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의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예정되어 있으며, 3차 과정은 8월 16일에 천안시와 예산군을 방문하여 ‘교과서 속 애국 역사 기행’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3차 프로그램 역시 15가족을 선정해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문의는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을 통해 할 수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자신의 뿌리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도자기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활동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역사를 통한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역사기행은 단순히 역사 교육을 넘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금산다락원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동시에 부모와의 교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임승탁 기자: geumsan@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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