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노인 일자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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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지사장 장세명)와 함께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인 ‘공공기관 행정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장기 요양 통합서비스 지원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복지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 요양 통합서비스 지원’ 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노인 사회활동 참여자들은 장기 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전자태그 및 비콘 부착 확인, 복지 용구 및 급여 이용 안내문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인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장기 요양 수급자의 편의성과 복지 혜택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인장기요양제도 및 전자태그 관련 교육과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적극 지원하며,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은 노인들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복지 서비스의 신뢰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노인 일자리 협약 체결

 [코리안투데이]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노인 일자리 협약식 © 김미희 기자

김태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노인들에게 의미 있는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와 협력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추홀구의 노인들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보다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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